'임요환♥' 김가연, 164cm·43kg인데 '비만'.."분노의 옆구리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06 11: 20

배우 김가연이 비만 사실을 고백했다.
6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마른비만이래요(검진결과).  근육 매우 부족... 근감소증 오기전에 운동하자 ㅜㅜ"라며 건강검진 결과 마른비만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을 하기 위해 트레이닝복을 입은 김가연이 담겼다. 마른 몸 곳곳에 숨어있는 살을 살펴보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이에 김가연은 "몸무게만 적게 나가면 뭐하나. 운동부족. 최하치. 분노의 옆구리살. 건강 또 건강. 나만의 홈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은 1998년 전 남편과 협의이혼 후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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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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