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퍼비의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옷차림이 보는 이들을 '빵' 터뜨리게 했다.
수퍼비는 5일 개인 SNS에 "수수께끼"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전 투표장에서 포즈를 취한 수퍼비는 빨간 모자에 상의, 파란 바지에 파란 색이 들어가 있는 운동화 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한 손은 ‘1’, 다른 손은 ‘2’로 손가락 자세를 취한 점도 웃음을 자아낸다.
“12번을 찍었군요”, “투표 처음해서 신난 사람 같아”, “수퍼비 뽑았습니다”, “형 힌트라도 줘”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사전 투표 옷차림(색깔)으로 본인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어, 수퍼비의 이 같은 인증샷 역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난 1월 수퍼비는 듀스의 멤버이자 프로듀서 이현도, 개코와 함께한 컬래버 신보를 참여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수퍼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