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긍정이 점점 무서워” 딘딘, 나인우에 두손두발('1박 2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06 14: 47

 딘딘이 나인우의 ‘무한 긍정’ 에너지에 두 손 두 발을 든다.
6일(오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따뜻한 남해에서 펼쳐지는 힐링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나인우는 문세윤에게 스파르타 예능 특훈을 받는다. 그는 삼행시부터 리액션까지, ‘문대상’의 가르침 하에 ‘예능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고. 나인우는 폭풍 같은 입담은 물론, 자유자재로 장 활동(?)을 조절하는 능력까지 겸비한 ‘야생 선배’ 문세윤에 무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문세윤의 강의에 힘입어 자신감을 장착한 나인우는 난데없는 힘 자랑에 나선다. 그는 덩치 차이를 극복하고 두 다리로 문세윤을 번쩍 들어 올리는데 성공, 한껏 어깨가 치솟은 채 “형 레그 프레스 안 하는구나?”라면서 귀여운 허세를 폭발시킨다. 기세등등해진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인우자이저’의 면모를 뽐내며 형들에게 긴 시간동안 자랑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나인우와 하루를 보낸 딘딘은 “너의 긍정이 점점 무서워”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인우는 언제 어디서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긍정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던 상황. 과연 ‘YB’의 수장이 잔뜩 지쳐 넋이 나간 이유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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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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