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허니제이, 김과장 프러포즈 본 뒤 "마음에 드는 게 없다" [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6 15: 31

댄서 허니제이를 질색하게 만든 최악의 프러포즈는 무엇일까.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과장의 공개 구혼 이벤트 지원 사격 나선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허니제이가 이벤트에 관한 생각을 전한 것이다.
최근 제주도 교래리 마을 소식지와 인터뷰를 하게된 정호영은 자신보다 김과장의 결혼에 높은 관심이 쏠리자 "아예 인터뷰 주제를 '김과장의 공개 구혼'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 속에 공개 구혼 사진을 찍던 김과장은 "미래의 신부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채로운 프러포즈를 선보였지만 정호영은 눈살을 찌푸렸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허니제이 역시 "하나부터 끝까지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정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호영은 "최근에 다녀간 홍현희가 기운을 받아 임신한 곳"이라며 "천하장사를 배출한 곳"이라고 제주도의 기가 좋은 명소를 소개했다.
김과장의 황당 프러포즈 4종 세트와 정호영이 강력 추천한 제주도 핫플레이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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