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子 건후 vs 김영권 子 리현 맞대결, 누가 이길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6 15: 46

'파추호 리틀 축구단'의 본격 훈련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1회는 ‘우리는 닮은 꼴’이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주 화제가 된 파추호 리틀 축구단의 첫 번째 훈련이 공개된다. 
완전체가 된 축구단 아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열정 넘치는 연습 현장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딴 박주호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을 창설해 단원들을 모집했다. 자신의 남매 '찐건나블리'를 시작으로 김영권의 딸 리아와 아들 리현, 조우종의 딸 아윤, 민우혁의 아들 이든과 딸 이음이 입단 테스트를 거치고 단원이 됐다. 각자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아이들의 등장에 시청자들도 즐거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 완전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야구선수 윤석민의 두 아들 여준-여찬, 기보배의 딸 제인, 방송인 이상인의 아들 서호-도연까지 이번에도 다양한 매력의 아이들이 찾아온다. 완전체가 된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귀염뽀짝' 케미를 보여줬다고 한다.
이어 박주호는 정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첫 번째 훈련은 달리기.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달리기 대결을 펼치며, 아이들의 실력과 끝까지 완주하는 근성을 살펴봤다. 이때 박주호의 아들 건후와 김영권의 아들 리현이의 맞대결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전언. 과연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두 아이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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