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이 영업 하러 갔다가 영업을 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 햄버거 가게 사장 김병현의 철 없는 면모가 공개됐다.
김병현은 햄버거 100개를 팔기 위해 직접 배달과 영업에 나섰다. 김병현의 첫 영업 대상은 스포츠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이예량 대표를 찾아갔다. 김병현은 이예량 대표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이정후도 만나서 햄버거를 팔아달라고 홍보했다.

김병현의 영업은 계속 이어졌다. 김병현은 배달을 하러간 피부과에서도 원장을 찾아가서 영업을 했다. 김병현이 찾아간 피부과는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운영하는 피부과 였다. 민혜연은 김병현에게 관리가 필요하다고 영업을 했다. 결국 김병현은 피부과에서 관리에 나섰다. 김병현은 먼저 피부 진단에 나섰다. 김병현은 바로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병현은 웃으면서 피부과에 관리를 받았다.
하지만 그 시각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는 밀려드는 주문으로 정신이 없었다. 김병현은 직원들의 전화도 받지 않고 피부 관리를 받았다. 김병현은 한 시간 넘게 피부 관리를 받았다. 김병현은 민혜연에게 4회 88만원의 색소 치료 비용을 결제하고 나왔다. 김병현은 배달을 마치고 걸어오는 길에 안경도 바꿨다.
영업을 마친 김병현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배우 주진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병현은 주진모에 "형수님에게 88만원 중 60만원 환불이 가능하냐"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당황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