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할시가 함께 살아온 반려견을 잃고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할시는 지난 4일(현지 시간) 5살 난 자신의 반려견 재거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고 밝혔다.
할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가 내 인생에서 최악의 한 주였다”고 적었다. 재거는 척수연화증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할시는 “재거는 고작 5살이었는데 척수연화증이 진행 중이었다”며 “갑작스럽고 드문 일이라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한편 할시는 2014년 EP 앨범 ‘룸 93’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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