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6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주말. 언니가 이쁘게 담아줘서 태린이랑 투샷 남겨보아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집에서 딸 태린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4개월 태린이는 집에서 잘 놀고 있어요~"라며 "이제 날씨도 풀려서 외출을 시도해볼까하는데- 아기들도 마스크를 씌어야할까요? 육아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용"이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저 어릴 때 처럼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뛰어놀아야할텐데 그렇지 못한 환경을 안겨준 거 같아 미안해져요"라며 "빨리 모든 게 일상을 되찾으면 좋겠어요- 육아맘님들 모두 행복한 주말 마무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에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2021년 6월에 결혼 3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했던 그는 11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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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