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눈에 초점이 없네..최민정에 홀딱 빠져"..핑크빛 열애설 '후끈'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6 19: 29

'집사부일체'에서 황대헌과 최민정 선수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쇼트트랙 금빛 남매 황대헌과 최민정이 예능최초로 동반출연했다. 
이날 쇼트트랙 금빛 남매 황대헌과 최민정이 예능최초로 동반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황대헌과 최민정이 대기실에서부터 훈훈한 케미를 보였다.  황대헌은 팔찌를 손목에 채우면서도 잘 안 되자 "누나 이것좀 채워줘"라며 부탁했고 최민정은 "알았어 쉽네"라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SNS에서 난리난 최민정과 황대헌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 빙상장에서 꽁냥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직접 두 사람도 열애설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자  메달만 만지작 거렸다. 그러면서 "많이 들었다"며 민망하게 대답, 
이 가운데 이승기는  "조심스럽지만 두 분의 열애설에 대해 안 물어볼 수 없다"며 장안의 화제였던 단독 Q&A 준비, 황대헌이 최민정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모습의 영상이 준비됐다.   알고보니 4년 전 영상이라고. 
은지원은 황대헌의 눈빛을 보며 "이건 홀딱 빠졌다, 눈이 초점이 없다"면서  "이건 대헌씨가 고백을 한 것 같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그러자, 황대헌은 "오늘 제대로 해명하고 가겠다  민정이 누나 너무 고생했다고 말할 때인데"라고 말하면서 "쟤 왜저러나, 쟤 왜 저래지? 잠깐 사춘기 왔었나보다"며 민망, 이어 "(누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같이해서 형동생 사이,  민식이 형이라고 말한다, 형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특히 최민정은 "대헌이 성격 자체가 능글맞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황대헌은   "나 능글맞아?"라며 또 한번 스윗하게 바라봤고, 최민정은 "어 너 좀 그래"라며 받아쳤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대사같다, 둘이 여기서 연애를 막 한다"며 또 한 번 흥미로워했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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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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