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전소미는 자신의 SNS에 “Special day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금발에 시크한 블랙 볼캡을 매치해 여느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컴백하는 구나!!" "소미 점점 예뻐져~~~" "보고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소미는 솔로데뷔곡 '버스데이'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와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솔로 데뷔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또 공개 2년 8개월이 넘은 현재까지도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해 1억 뷰를 돌파, 전소미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사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다른 스튜디오 방문을 열어 블랙핑크로 추정되는 음원을 유출했다. 네티즌들은 "짧게 들렸지만 제니 목소리 같았다"고 추정, YG엔터테인먼트가 전소미의 방송 클립영상을 모두 차단하며 확신을 더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전소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