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예비 신랑의 내조를 톡톡히 했다.
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로 데뷔 4주년 축하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소연은 조유민이 경기를 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햇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 조유민은 물을 마시며 야성미를 내뿜고 있다.
소연은 오는 11월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한다. 결혼을 앞두고 함께 잇는 모습 등을 공개하는 등 달달한 일상으로 설렘을 안기고 있다.
한편,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2세대 걸그룹을 대표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MBC '복면가왕'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및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