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떨리지 않았다"..14세에 런웨이 모델 데뷔 '성공적'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07 11: 44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7일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선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솔직히 많이 떨렸지만 워킹을 할땐 떨리지 않았어요"라며 "저희가 입은 옷들이 가장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시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제 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참석, 뮤즈로 선정되며 22FW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꿈같은 영광을 이룬 재시는 디자이너의 계정을 태그하며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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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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