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후보의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B컷' 이달 30일 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7 17: 46

 유력 대선후보의 B컷을 둘러싼 충격 스캔들을 다루고 있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이 이달 30일 개봉 확정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김동완 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감독 김진영,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공동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작 영화사 필 TCO㈜더콘텐츠온)이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7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사설 스마트폰 기술자 승현 역을 맡은 김동완은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는 스마트폰 사설 기술자의 모습과 함께 '제가 영구적으로 삭제해드리겠습니다!'라는 대사가 더해져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것.
이어 독보적인 배우였지만 결혼한 후 지금은 정치인의 아내로 사는 민영 역의 전세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B컷을 지키기 위한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여기에 '보는 순간 노예가 돼. 비밀의 노예'라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3선의 차기 대선 후보 태산 역의 김병옥은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내 사람이 되려면 내 법을 따라야지'라는 카피문구로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B컷'은 3월 3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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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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