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 손진욱x조연호x김희석, '응수씨네2' 가득 채운 명품 라이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07 17: 49

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TOP10)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이 '믿고 듣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은 7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응수씨네(CINE)2'에 출연했다.
이날 '응수씨네2'에 등장한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은 개인 인사와 출연 소감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쳐

손진욱은 데뷔 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밝히며 전 국가대표 진선유와 남다른 친분을 밝혔다.
조연호는 '해병대 아기병사'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2' 김연우 편에 출연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또 조연호는 손진욱과 김희석이 최고의 무대로 꼽은 경연곡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즉석에서 부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석도 경연곡이었던 '부디'를 즉석에서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으로 불러 아련한 감성을 끌어냈다.
이날 세 사람은 진행자 김응수와 자연스레 녹아들며 적극적인 리액션과 꾸밈없는 웃음으로 나른한 월요일 오후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손진욱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김희석은 소울맨 '그럴 때가 있었지', 조연호는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김응수와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김응수는 "진짜 록커다", "들어본 라이브 중에 최고인 것 같다"라며 세 사람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이 속한 국가단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와 7시, 3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가수 수련원', '국가가 부른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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