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리즈, '6언더그라운드' 등의 영화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내달 액션 블록버스터 '앰뷸런스'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새 영화 '앰뷸런스'(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 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흥행 순위 TOP 5에 오른 레전드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봉준호, 드니 빌뇌브, 데이빗 핀처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원픽 배우이자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로 오르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범죄의 설계자인 대니 역을 맡아 또 한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현재 할리우드 섭외 0순위로 떠오른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고질라 VS. 콩'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이사 곤잘레스까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LA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카체이싱, CG를 최소화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폭파신 등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앰뷸런스'만의 아드레날린 넘치는 강렬한 액션까지 담겨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윌 스미스 주연의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로 데뷔해 특유의 화려하고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단박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더 록' '아마겟돈'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시리즈까지 특유의 폭발적인 액션이 가득한 작품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액션은 마이클 베이"라는 수식어를 성립시키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CG를 최소화하며 현장감을 살린 액션과 모든 것을 폭발시키며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연출은 그를 할리우드 마스터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이에 오는 4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앰뷸런스' 역시 그만의 연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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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