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산불 이재민 위해 5천만 원 기부…따뜻한 행렬 동참[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7 18: 29

배우 박보영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릉, 동해, 영월 등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5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를 진행한 박보영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머무를 임시 이동식 조립 주택 마련, 긴급 구호키트 구매 등을 포함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근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5000만 원을, 코로나19 취약 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던 바. 

박보영이 소방관들과 구급 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개봉을 앞두고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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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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