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결혼전제' 옛 남자친구..'적재+정해인' 닮은 꼴 화제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7 19: 55

'돌싱글즈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는 배수진이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해 또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새벽, 배수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고, 남자친구의 얼굴도 깜짝 고백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마치 배우활동을 하는 듯한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 마치 가수 적재와 배우 정해인을 섞어놓은 듯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남자친구에대해 21살에 만났던 전 연인이라 쿨하게 밝히며 . 두 사람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4~5년 전 재회해 다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마치 영화같은 스토리를 전한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배수진은 남자친구와 나이 차이에 대해 “2살 차이다. 남자친구가 94년생, 내가 96년생이다”라고 말했고, 배수진의 남자친구는 “제가 29살, 수진이가 27살”이라고 밝혔으며 남자친구는 “저는 돌싱도 아니고, 아이도 없다”며 “대학 전공은 요리였고, 요리를 하다가 지금은 친구랑 가구점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직업을 물어보면 가구점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겠지만 다시 요리를 할 생각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배수진은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특히 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에는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배수진은 4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 근황을 전했으며, 아들과도 매일같이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배수진의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같은 날, 남자친구는 배수진 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서로 가까운 가족이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보인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