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리그 11호 골' 손흥민, 에버튼 상대로 득점포 가동!

손흥민(30, 토트넘)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에버튼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행운의 선제골을 얻었다. 전반 14분 에버튼의 마이클 킨은 왼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보고 달려드는 해리 케인을 막으려다 그만 자책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17분 클루셉스키의 절묘한 패스를 아크 근처에서 건네받은 손흥민은 그대로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려 골을 뽑아냈다. 리그 11호골이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두 골 차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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