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1호 골' 손흥민, 무난한 평점... '도움 2개' 도허티 만점에 가까운 평점!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3.08 07: 00

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30, 토트넘)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5-0으로 승리했다. 2022년 홈 구장서 거둔 첫 승리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승점 45,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순위는 그대로지만 4위 아스날(승점 48)과 격차를 좁혔다. 반면 에버튼(승점 22)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17위로 강등권에 위치해있다.

[사진] 2022. 03. 08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골 중 한 골은 손흥민의 발 끝에서 터졌다. 전반 17분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던 때 손흥민은 클루셉스키의 절묘한 패스를 아크 근처에서 건네받은 후 낮고 빠른 슈팅으로 에버튼의 골망을 갈랐다. 리그 11호골.
경기 후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88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4번째에 해당하는 점수다. 가장 높은 평점은 도움 2개를 기록한 맷 도허티의 9.88이다. 그 다음은 '2골' 헤리 케인의 9.53과 '2도움' 클루셉스키의 8.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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