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황의조와 열애했지만 두 달 만에 결별.."부담되는 상황"(전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3.08 14: 40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의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결별을 알렸다.
효민은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월 보도된 황의조와의 열애 기사와 관련해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황의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한 것. 효민과 황의조는 지난 1월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상황이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스위스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도 공개됐지만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당시 효민과 화의조는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그로 인해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효민은 열애 보도 2개월여 만에 결별을 알려 아쉬움을 주고 있다.
효민과 황의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가 지난 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지난 해 11월 티아라 멤버들과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다음은 효민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효민입니다.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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