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아기에게 줄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김영희는 8일 자신의 SNS에 “DIY”라며 호랑이 모양의 인형을 찍었다. 김영희는 올해 태어날 호랑이띠 아기를 위해 애착인형과 딸랑이를 직접 만든 것.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 김영희는 “그냥 사자!!!!!”라며 딸랑이 인형 뒷부분 바느질이 엉망진창이 된 걸 공개했다.
김영희는 2세를 위해 정성껏 애착인형을 만들었지만 쉽지 않은 바느질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친 것.
한편 2010년 KBS공채 2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영희는 지난해 1월 전 야구선수인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임신한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