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살 연하의 약혼남과 임신을 계획 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폴리네시아에서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해변 누드가 담겨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란색 비키니 팬티만 입고, 양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변에 엎드리는가 하면, 누드 뒤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서도 해변 올누드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기도 했던 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약혼자인 샘 아스가리의 생일을 맞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나며 다정하게 함께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샘 아스가리에 대해서 “나의 남편”이라고 칭하기도했다. 이어 아기에 대해 언급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해 법원에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부의 지위 박탈을 요구했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가 강제로 임신을 막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금전적⋅심적으로 학대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법원 역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가리와 약혼했다. 그는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이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