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이 수업 중에 딴짓을 하는 것을 포착했다.
윤혜진은 8일 자신의 SNS에 “줌 수업인데 진짜 환장하겠네. 거미줄 저건 어떻게 알았냐고..”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 양이 노트북을 앞에 두고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알고 보니 지온 양이 풀로 손가락에 거미줄을 만들어 놀고 있는 것.

수업 중에 조용히 장난치는 지온 양과 그 모습을 보고 ‘환장’하는 엄마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