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3차 백신 맞았는데 8개월만에 또 코로나 확진? [종합](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08 18: 55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3차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또다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차지연의 소속사 측은 8일 “차지연이 금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하였고, 양성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PCR 검사를 받고 격리 중에 있으며, 이후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지연은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완쾌돼 뮤지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고 현재 ‘잃어버린 얼굴 1895’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3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했음에도 또다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잃어버린 얼굴 1895’ 9일 공연에 불참할 계획이다.

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잃어버린 얼굴 1895’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차지연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다음은 차지연의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차지연이 금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하였고, 양성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재 공연 중인 <잃어버린얼굴 1895>의 금일(8일)-익일(9일)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PCR 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일정에 대해 추가 공지 드릴 예정입니다.
차지연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PCR 검사를 받고 격리 중에 있으며, 이후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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