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오랜만에 생존신고"..SNS 재개한 단발좌 '솨롸있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9 03: 59

원조 '단발좌 (단발병을 일으키는)' 배우 고준희의 근황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8일, 고준희가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생존신고"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약 한 달만에 근황이지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모습.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세월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원조 단발병을 일으켰던 배우 답게, 여전히 단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고준희는 지인들과 함께 일상을 지낸 듯 "사랑하는 언니들과 데이트"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I love you sis, Girls Talk' 라고 덧붙이며 여자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2001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고준희는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의 여동생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SBS '추적자', '야왕', MBC '그녀는 예뻤다’, JTBC ‘언터처블’, OCN ‘빙의’,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고준희는 과거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하는 여배우라는 의혹에 휘말렸으나, 이에 대해 지난 2021년 9월, 명예훼손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당시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측은 "한 여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린다"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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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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