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맞아?” 소유진 毋, 4시간 운동+55kg 유지… 최강 동안! (‘엄지의 제왕’)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09 06: 58

'엄지의 제왕’  소유진의 어머니 이성애가 20년 째 55kg 이하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지의 제왕’에서는 소유진이 어머니와 함께 등장했다.
이성애는 20년 째 목표 몸무게인 55kg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성애는 “2년 가까이 건강주스를 마시고 있다. 배가 쏙 들어간 거를 느낀다. 그래서 꾸준히 아침으로 해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두 딸과 엄마의 집을 방문한 소유진은 “엄마 채식한다고 고기 좀 드시라고해서 갖고 왔다”라며 백종원이 준비해준 고기를 건넸다. 이성애는 “이런 사위 없다”라며 백종원을 칭찬했다. 이어 이성애는 보리, 팥, 강황을 넣어서 밥을 짓기 시작했다.
엄마표 겉절이를 먹은 소유진은 춤을 추며 감탄했다. 소유진은 “친구들이 엄마가 김치를 만들었다고 하면 줄을 선다. 친구들을 위해서만 따로 김치를 담그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쌈을 많이 먹는 엄마를 보고 “쌈을 정말 많이 드신다. 남편이 쌈밥집을 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이성애의 걸음 걸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소유진은 “엄마 빨라”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이후 소유진의 어머니 이성애씨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성애는 “저를 건강 달인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했다. 동안 피부 비결에 대해 이성애는 “메이크업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애는 “제 모토가 자식들에게 신세 지지 않게 건강하자다. 나름 운동 열심히하고 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는 “저보다 살짝 좋다고 말하겠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루에 얼마나 걷냐는 질문에 이성애는 “주 4회 파크 골프를 한다. 한 번 가면 4시간 친다. 하루에 15,000보를 걷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성애는 "백종원의 음식을 먹는다. 맛있게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 조절을 하고 치카치카를 하러 간다. 그 정도로 내 몸을 내가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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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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