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뒤 늦은 결혼식일 알린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8일, 홍영기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막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두 아들의 부모라곤 믿겨지지 않는 비주얼이다.
홍영기는 "아침부터 열촬(열심히 촬영)한 웨딩드레스 화보.."라며 "어제 제가 고른 드레스는 바로 2번이였어요!ㅋㅋㅋㅋ 2번 고른 영심이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정답정답입니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이제 집와서 밥먹고 쉬려구요… 넘나 지치는 하루에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결혼 10년차를 맞아 오는 5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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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