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D-2 콘서트 리허설 사진 공개..막 찍어도 화보컷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08 23: 33

방탄소년단 뷔가 드디어 잠실 주경기장 무대에 올랐다.
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2”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잠실 주경기장에 설치한 무대에 올라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이틀 뒤면 만날 팬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연다.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펼쳐지는 대면 콘서트다.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에 서울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연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서 대면 공연을 펼치지 못했던 곡들을 비롯해 일곱 멤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곡들을 엄선해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신곡 무대는 당연지사다.
심지어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다. 또한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첫날(3월 10일)과 마지막 날(3월 13일) 공연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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