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다시 슬림해졌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올블랙 패션의 진수를 뽐내고 있다. 검정 뿔테 안경에, 검정 마스크, 검정 셔츠와 팬츠까지 다크 포스가 철철 흐른다.
무엇보다 다시 슬림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대작 ‘검은태양’을 위해 무려 14kg을 증량하며 벌크업했다. 야수를 방불케 하는 피지컬로 변신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하지만 드라마를 마친 후 원래의 댄디한 비주얼로 돌아온 모양새다. 모델 진아름과 교제 중인 터라 흠 잡을 데 없는 패션은 당연지사다.
한편 남궁민은 OSEN 취재 결과 SBS 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로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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