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20년 전 얼굴 화산폭발 수준,,♥서희원이 얼마나 좋았으면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9 18: 48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구준엽이 20년 전 행복했던 서희원과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8일, 한 메체는 온라인에서 관심이 뜨거운 구준엽과 서희원 커플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것으로 사진 속 구준엽은 서희원 옆에서 수줍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구준엽은 얼굴부터 목까지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부끄러운 듯해 보인다.
또 한 사진에서 서희원은 구준엽에 품에 살짝 안겨있는데, 구준엽은 그런 서희원을 귀여워하는 듯 하얀 치아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켜보는 이들까지 행복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무엇보다 20년 전이라 그런지 앳된 두 사람의 얼굴. 유독 서희원이 동안이 탓에 마치 '아빠와 딸' 같은 느낌마저 들게하는 모습이다. 

한편, 같은 날 8일 오전, 남성듀오 클론 멤버 출신이자 DJ 구준엽(53)이, 개인 SNS를 통해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6)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구준엽은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무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말하며 20년 만에 결혼에 골인, 영화같은 스토리를 전하며 서희원과 백년가약을 맺게됐다. 
구준엽은 결혼을 공식화한 후 한 매체를 통해 9일, 쉬시위안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다"고 알렸으며,  수개월간 대만에서 신혼을 즐기며  혼인신고도 올릴 예정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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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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