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韓 영화 예매율 1위…흥행 시작[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9 07: 41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오늘(9일) 개봉한 가운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대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귀환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조이래빗)가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 영화 예매율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9일 오전 7시 기준)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극장가의 장르 교체를 알리며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을 이어 새로운 흥행 주역으로 떠오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오늘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따뜻한 메시지뿐 아니라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담아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일찍이 언론 매체와 셀럽,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이끈 바 있다. “‘굿 윌 헌팅’의 한국판 탄생”, “진정한 가치와 따뜻한 용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한국 영화”, “미완성인 청춘과 어른들에게 위안을 주는 작품”, “대배우 최민식과 신예 김동휘의 특별한 앙상블”, “심금 울리는 최민식 김동휘의 케미, 다채로운 배우들의 호연” 등 뜨거운 반응은 스토리, 연기, 연출 모든 방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힐링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아무리 가도 목표가 닿지 않는 분들, 이 영화를 보면 내가 잘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것”이라는 관람평을 전한 올림픽 스타 곽윤기는 물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인생 공부에도 상당히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영화”(인스타그램 se*****015), “수학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닌 삶에 대한 이야기”(인스타그램 hada*_what****), “지루할 틈도 없이 웃고 울었다”(CGV rl**usdk5012),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르의 영화가 많이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 너무 따뜻한 관람이었다”(CGV 빤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재미를 담아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주자의 탄생을 알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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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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