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김보라, 만삭+코로나 확진→허리통·골반통·기침 '최악'.."출산하면 울듯"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09 08: 19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만삭의 몸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새벽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저께, 늦은 오후에 먹은거 다 토하고 쭉 소화불량. 밤에는 심한 기침에 배뭉침이 안풀려서 허리통, 골반통, 기침에 잠 못잠"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임신 막달에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식을 알렸던 바 있다. 이에 김보라는 "어제, 죽 조금 먹고 체했지만 간신히 소화시킴. 하루종일 겔겔거리다 저녁에 컨디션이 조금 나아지는듯 했으나 허리통, 골반통, 기침으로 1시간에 한번씩 깨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막달+코로나.. 으... 이제 거의 다 왔어!! 힘내자!! 출산하면 엉엉 울 것 같다"고 힘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 지난해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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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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