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온몸을 불사지르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4회에서는 대학교 농구 동아리와 대결을 펼치는 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은 경기를 앞두고 "회식이나 할까"라는 정형돈의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콜"을 외쳤다. 이어 "합숙은요?"라고 덧붙이며 합숙 훈련 일정을 체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별의 간절함과 달리 합숙의 꿈이 멀어지자 "합숙 안 하실 거면 말만이라도 맞춰주시면"이라고 애원해 아이 셋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본 경기에서 별은 멤버들과 부족한 점을 소통하며 악바리 근성을 발휘했고, 폭풍 수비와 압박 봉쇄로 여러 번 팀 내 슛 찬스를 만들었다. 이에 문경은 감독은 매 경기 농구 실력이 향상하는 별에 대해 칭찬했다.
이처럼 별은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공격과 수비, 다방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다음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별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