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의젓한 모습에 뭉클 “이제 커트도 잘 받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09 13: 28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훌쩍 큰 모습에 뿌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이 이제 커트도 잘 받네. 휴대폰도 안 보구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의 아들 민이는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다. 

어느덧 폭풍성장한 민이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동안 휴대폰을 보거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집중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 오윤아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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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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