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4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뽀TV’에 “라이브 방송 중 역대급 회장님 등장! 40kg 감량 성공 비법”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민은 연휴로 인해 살이 쪘다는 구독자들의 하소연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이수민 “일단 찌우면 빼기가 쉽다. 뺄 게 많아지면 빼기가 쉽다는 이야기다”라며 “요요 오려고 시동을 걸고 있다. 항상. 몇 년째인지 지겨워 죽겠는데 틈만 나면 요요가 오려고 해서 방어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민은 “살을 단기간에 뺀 게 아니라 장기간에 뺏다. 그 시작은 고3 때다. 그때 피크를 찍어서 20살 때 88kg였다. 다 빼고 나니까 20대 중반이었다. 식단을 고통스럽게 하진 않고 대신 운동을 고통스럽게 했다. 운동하느라 20대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뱃살 빼는 방법으로 레그레이지와 플랭크를 추천했다. 이수민은 “하루에 PT 두 번 한 적도 있다. PT도 중요하지만 체지방을 많이 빼야겠다는 분은 유산소를 해야 한다. 눈물인지 땀인지 모를 정도로 해야 한다. 요즘 헬스장 가면 스텝퍼가 있는데 그게 더 효과가 좋다. 런닝머신을 한 시간 하느니 스텝퍼 30분이 났다. 런닝머신은 그냥 유산소지만 스텝퍼는 근력형 유산소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민은 “운동할 때 마인드를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너무 살 빼려는 거만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한달 두달만 참고 해보면 몸의 변화가 느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수민은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이며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로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