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이윤지’ 큰딸, 벌써 철들었네 “애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09 14: 27

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졸업과 새 출발을 축하하며 잠깐 떠났던 2월의 어느 날. 아기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던 네게, 오롯이 외동인 시간을 주고 싶었는데 엄마가 더 힐링이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첫째 딸 라니 양과 둘만의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둘째 소울 양이 태어난 후 엄마와 공동육아를 하게 된 라니 양을 위해 이윤지는 온전히 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 것.

이어 이윤지는 “딸아, 내 첫 부족함을 감내해주어 고맙다. 한없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나의너”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사진 속 유독 빛나는 라니 양의 웃음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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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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