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최성원, 10G 전승 이끌며 'D리그 MVP' 등극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3.09 14: 14

최성원(상무)이 '2021-2022시즌 KBL' D리그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성원은 D리그 참가팀 코치와 감독관 및 기록판정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 22표 가운데 11표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성원은 D리그 10경기 동안 평균 31분 18초를 뛰며 18.3 득점, 4.3 리바운드, 6.5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MVP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사진]KBL 제공

KBL은 지난 2월 22일 이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2021-2022 KBL D리그 잔여 일정 전체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군체육부대 상무가 10경기 전승으로 우승, 수원 KT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