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이지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의 우리 자녀에게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마친 후 투표 완료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이지훈은 사진에 흑백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스토리에 함께 올린 사진에도 “이모티콘에 파빨노가 다 들어가 있네”라고 덧붙이며 특정 후보 지지에 대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여러 방송을 통해 2세를 간절히 원하는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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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