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조혜원, 오연수 보좌하는 충직한 군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9 17: 39

배우 조혜원이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충직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법정 활극.
조혜원은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군인 역할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양종숙 부관으로 변신한 조혜원은 극중 노화영(오연수 분)의 곁에서 밀접 보좌하는 양 부관 역을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첫 도전한 군인 역할을 위해 그녀는 말투부터 행동까지 캐릭터에 맞춰 섬세하게 다듬었다고.
최초의 여자 사단장인 노화영의 곁에서 강인한 눈빛과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보좌하는 냉철한 양 부관의 모습을 조혜원은 리얼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조혜원은 그간 OCN ‘트랩’, KBS2 ‘퍼퓸’, tvN ‘낮과 밤’에서 형사, 모델 지망생, 정보원 등 다채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군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