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동해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3천만원 쾌척[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3.09 17: 50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도 동해안 지역 산불 구호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는 곽윤기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맡겨왔다고 9일 밝혔다. 곽윤기는 “이번 산불로 생활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6일째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곽윤기 선수를 비롯한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OSEN DB.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