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딸의 유치원 첫 등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은 이날 첫 등원한 서효림의 딸 조이의 사진. 특히 시선을 끈 건 바닥에 누운 조이의 귀여운 행동이다.
서효림은 게시글에 "조이의 첫 등원. 적응 기간이지만 처음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보기도 하고 선생님도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엔 더 놀다가 들어가겠다며 길바닥에 누워버리는 21개월. 641일 된 개구쟁이"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적응 안 하는 것보다 낫다", "붙임성이 좋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효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