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최고령 UCL 해트트릭 작성자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PSG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최종 스코어 3-1로 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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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를 8강으로 이끈 주인공은 벤제마였다. 벤제마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벤제마는 만 34세 80일에 해트트릭을 달성 UCL 역대 최고령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앞선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자는 올리비에 지루로 만 34세 63일이던 지난 2020년 첼시 유니폼을 입고 세비야전에서 3골을 넣은 바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