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4살 나이차' 부부의 고충.."나보다 오래 살라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10 09: 13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14살 나이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9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야네는 "나이차이 많이 나시는거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나이차이는 극복할 일 거의 없었어요!! 다만 저보다 더 오래 살으라고 항상 말해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10살 연상과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나이차이가 느껴지냐"고 묻자 "질문해주신 분도 느끼겠지만 저는 반세기 정도 차이가 나야 세대차이라 생각해요. 건강하게만 살아달라고 꼭 약속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띠동갑 커플이라고 밝힌 누리꾼에게는 "나이가 많다고 무시하지 않고,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서로를 나이를 떠나서 한 사람으로 바라보면 전혀 문제 없는 것 같아요! 예쁜 연애 오래 하시면 좋겠어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아야네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