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우리 아가. 예쁜 엄마 닮자.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면 좋겠다. 연애할 때도 안 한 101일 기념. 앞으로 179일. 엄마랑 손잡고 완주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2세 초음파 사진이다. 다리를 쭉 펴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진태현은 “현재까지 퍼펙트♥ 4개월 순항 중. 곧 5개월 파이팅. 건강한 엄마 아가 고마워. 가자! #롱다리 #베이비”라고 덧붙이며 건강한 아기와 박시은의 상태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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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