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지인과 결혼” 붐, 김태현 구준엽 이어 깜짝 결혼 발표..40대 품절남 합류[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3.10 15: 12

 방송인 붐도 40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태현과 구준엽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한 것에 이어 4월 결혼 한다. 붐은 오랜 지인과 결혼을 발표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붐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10일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붐의 소속사는 예비 신부에 대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붐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소속사 측은 "아울러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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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오는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열애설 없이 단박에 결혼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지인과 결혼을 발표한 붐 뿐만 아니라 구준엽도 20년전 사랑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연락해 지난해 연락해서 이후 서로 결혼을 결심했다. 현재 구준엽은 결혼을 위해 대만으로 떠난 상황.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은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구준엽과 서희원의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보도되고 있다. 구준엽은 올해 54살로 서희원과 나이차이는 8살인것으로 알려졌다.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태현도 오는 4월 배우 미자(본명 장윤희 분)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애 2년여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태현과 미자와의 나이차이는 6살 차이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결혼 소식 발표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 충분한 상황.
2022년 봄, 수많은 스타들이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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