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난 될 수 있어” 권은비, 매혹적인 킬러로 변신 ‘ESPER’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3.10 18: 06

가수 권은비가 치명적 매력의 킬러로 변신했다.
권은비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니버스 신곡 ‘ESPER(에스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OPEN(오픈)’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권은비는 이번 신곡 ‘ESPER’로 첫 솔로곡 ‘Door’와는 또 다른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권은비의 이번 신곡 'ESPER’는 뭄바톤 트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유니크한 마림바 리프와 다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권은비의 매력적인 보컬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갖춘 사람을 ‘ESPER’로 빗대어 표현한 가사에는 꿈을 위해 무엇이든 도전하겠다는 포부와 마침내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진짜 내 모습이 누군진 나도 몰라 / 뭐가 돼도 제일 특별하지 / 거울아 대답해 봐” “불러 날 ESPER / Say lal lal lal la switch / I'm a queen like a dreamer / 위험한 이 꿈속에 더 빠져들어 / 둥근 달이 뜨면 뭐든 난 될 수 있어”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액션배우로 변신한 권은비의 다채로운 액션씬이 담겼다. 총격씬까지 완벽 소화한 권은비는 섬세한 표정 연기에 무르익은 관능미와 카리스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권은비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지난해 비∙조수미,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아스트로, 오마이걸, 에이티즈 등 글로벌 대세 K팝 아티스트 총 16팀과 음원 발매하며 새로운 K-뮤직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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