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김하늘, 함정에 빠트린 이혜영 손잡다..홈쇼핑 사장 김재철과 위험한 만남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3.11 08: 31

 ‘킬힐’에서 김하늘이 이혜영의 계략 때문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망에 빠진 이혜영은 김하늘에게 
지난 10일 오후 방영된 tvN ‘킬힐’에서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우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현은 10년전 악역 때문에 모란이 내민 손을 거부했다. 우현은 자신 대신 옥선(김성령 분)을 밀어주는 모란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모란은 끝까지 우현에게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제안했다. 모란은 우현에게 “패 뒤집을 방법을 찾아보자”라며 “너도 선을 잡아봐야 한다”라고 포기하지 않았다. 우현은 모란의 유혹에 흔들렸다.

'킬힐' 방송화면

결국 모란은 우현을 자기의 손에 넣기 위한 계략을 짰다. 모란은 우현이 다른 회사와 이적 협상을 했지만 실패했다는 것을 사내 비밀 게시판에 올렸다. 우현은 회사 내의 다른 동료들의 악플에도 시달렸다.
'킬힐' 방송화면
거기에 더해  모란은 우현과 사이가 좋지 않은 안나(김효선 분)를 시켜서 생방송에 입을 바지의 사이즈를 바꿨다. 우현은 생방송 시작 전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보였다. 생방송이 시작되고 바지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무너져 내렸다. 우현은 환영을 보면서 결국 방송사고를 냈다.
방송 사고를 낸 우현은 남편인 도일(김진우 분)에게 화를 냈다. 도일은 우현 몰래 친형의 사업을 돕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돈을 낭비했다. 우현은 기댈 곳 없는 자신의 처지에 절망했다.
'킬힐' 방송화면
우현이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딸 때문이었다. 딸 지윤은 기운 없이 잠만 자는 우현을 간호 하기 위해서 죽을 끓이다가 다쳤다. 지윤은 “엄마가 사라질까봐 두렵다”라고 오열했다. 
딸 지윤을 보고 정신을 차린 우현은 밥을 먹으러 나오라는 모란의 손을 잡았다. 모란은 그 자리에 유니 홈쇼핑의 사장이자 유니 그룹의 휴계자인 재욱을 데리고 왔다.
우현과 재욱이 과연 어떤 관계를 맺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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