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벌금형’ 리지, “내 인생 안녕” 의미심장 글 썼다가 결국 사과 “죄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11 07: 33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결국 해명했다.
리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 안니용~”이라며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캐릭터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의 사진이 아닌 인어공주 사진을 남기고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지인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결국 리지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된거 같아 오해가 생긴거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인어공주 캐릭터인 애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어요! 괜한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인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리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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