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44조' 일론 머스크, 딸 한명 더 추가..전여친 대리모 출산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11 10: 20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가 세계 최고의 재벌 일론 머스크의 딸을 낳았다.
10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라임스는 최근 대리모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딸을 품에 안았다. 딸 이름은 엑사 다크 사이델 머스크다. 그라임스는 일론 머스크와 지난해 9월 헤어졌지만 홀로 딸을 키우기로 했다.
그라임스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일론 머스크를 애인이라 부를 수도 있지만 우리의 관계는 유동적이다. 따로 살고 있지만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서로를 염두에 둔다.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든 말든 상관없다. 우리는 그저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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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임스는 17살 연상인 일론 머스크 사이에서 지난 2020년 5월 첫째 아들을 둔 상황이다. 아들의 이름은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다. 일론 머스크는 그라임스와 헤어졌지만 두 아이를 공동 육아하며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다. 블룸버그통신의 세계 500대 부자 순위(Billionaires Index)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정 재산은 1,980억 달러. 게다가 그라임스 사이에서 얻은 두 아이 말고도 5명의 아들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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