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도 결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확진됐다.
문재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확진 어제 두 줄 확진. 긴급대피. 와이프랑 합침. 아이들 걱정. 넘 아픔. 밀린 업무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문재완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두 줄이 된 걸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니길 바랐지만 저도 피해 가지 못했나봅니다, 일요일 오미크론 확진으로 격리 중입니다”며 “아이들과 남편은 다행히도 음성이구요. 잘 회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갈게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남편 문재완도 확진됐고 결국 두 딸을 남겨두고 이지혜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지혜는 “그만 따라다녀줘”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재완 SNS